종친회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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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손씨(一直孫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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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6-04-17 16:49 조회5,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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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손씨는 안동손씨(安東孫氏)라고도 하며 상계는 중국 송나라때 난세(亂世)를 피하여 고려(高麗)에 귀화(歸化)해 온 손응(孫凝)을 시조(始祖)로 받들고 있다.
원래의 성(姓)은 순씨(荀氏)였으나 고려 현종(顯宗)의 이름이 순(詢)이어서 그 음이 같다고 하여 손씨(孫氏)로 개성(改姓)하라고 하였다고 한다. 일직(一直)은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安東)에 속해 있는 고을로 신라때는 고창군(古昌郡) 이라고도 하였지만 지금 안동시 일직면으로 남아 있다.
고려때 손홍량(孫洪亮)은 판삼사사(判三司事)를 지내고 복주부원군에 봉해졌다. 조선왕조에서는 손조서(孫肇瑞)는 청호서원(靑湖書院)에 봉안되고 손명대(孫命大)는 경상수군절도사를 지내고 제주목사로 부임도중 별세하였다. 왜정때 손일민(孫一民)은 상해임시정부 의정원 상임위원으로 독립운동에 헌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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