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홈페이지를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을 보니 파(派)를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종친회의 파(派)분류에 국자진사공파(國子進士公派)가 있으며, 그 안에 다시 소파(小派)로 부위공파(副尉公派)가 있습니다.
국자진사공(國子進士公)은 휘(諱)가 숙재(淑才)이시고 시조(始祖)로부터 25世이십니다.
그리고 시조로부터 29世이시고 국자진사공(國子進士公)의 5世이신 양계(良桂)할아버지가 계십니다.
양계(良桂)할아버지께서 두 아드님을 두셨는데 첫째가 진(溱)할아버지 이시며, 그 자손이 소윤공파(少尹公派)가 됩니다.
그리고 양계할아버지의 둘째 아드님이 주(湊)할아버지 이시고, 주(湊)할아버지의 아들이 중사(仲嗣)이십니다. 중사(仲嗣)할아버지께서 전력부위(展力副尉) 벼슬을 지내시어 그 후손들을 부위공파(副尉公派)라고 합니다.

참고로 파(派)의 명칭은 주로 벼슬을 기준으로 하며, 간혹 호(號)를 넣어 파(派)의 명칭으로 정하기도 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혹시 더 아시고 싶은 내용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다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종친회에 깊은 관심과 홈페이지도 자주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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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gun89] 궁금한게 있어요 (2013-09-22 21:25)
제가 밀양손씨 국자진사공파 부위공인데요

밀양손씨 국자진사공파 부위공이 31대이신 손중사 할아버지로부터 국자진사공파 부위공으로

된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맞는 건가요?

맞다면 왜 그때부터 국자진사공파 부위공이 된건지 유래나 이유 같은 것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