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친회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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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天大孝名門世家의 영예로운 족보를 後孫에 남겨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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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양기 회장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7-07-20 15:17 조회2,0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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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天大孝名門世家의 영예로운 족보를 後孫에 남겨줍시다

『1695年 (건곤보:한자로 된 최초족보) 創譜에 이어 현재 추진중인 인터넷 한글족보는
시대흐름에 따라 철저한 고증을 통해 편찬되는 제2의 創譜(한글로 된 최초족보)가 될터…』


全國에 계신 종현여러분 안녕들 하셨습니까?
모든 宅內가 평안하시고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우선 저의 작은 목소리를 크신 생각으로 헤아려 주시기 바라마지 않습니다.

저는 금년초(丁亥元旦) 신년인사를 드리면서 宗門의 여러가지 일들을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현재 열성적으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우리 밀양손씨 大同譜(인터넷대동보) 現代化 사업에 관하여 종현 여러분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大同譜의 현대화 사업에 관하여는 이미 오래전(수년전) 부터 간간히 논의되어오던 中 작년(2006년) 하반기초부터 본격 시도되어 착수를 한 것입니다. 그간 수차에 걸친 문중회의와 언론사 등을 통한 전국적인 홍보로 많은 종현님들의 참여와 격려속에 지난 5월말에 1차로 수단접수 마감을 하였습니다. 마감결과 접수시한 연장을 바라는 門中들의 요청이 많아 접수시한을 9월말까지 연장을 하였습니다. 아마도 금년말까지는 현재 각 지역별로 추진되고 있는 수단의 대다수가 접수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이 기회에 저는 족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족보(族譜)라는 것은 씨족사(氏族史)인 것입니다. 즉 우리 氏族의 歷史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歷史는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져야 그 흔적이 남는 것입니다. 말이나 전설로서는 그 진실을 증명할 수 없으며 오래 갈 수도 없을 뿐아니라 많은 왜곡도 될 수 있습니다. 비록 凡人이라 할지라도 이 시대를 살고 부모님을 통하여 이 생명이 주어지고 또 우리를 통하여 우리의 후대가 이어져 가고 있는것 아닙니까? 이러한 사실들이 존귀하다면 얼마나 존귀한 사실들입니까? 내 이름 두 글자가 글로써 남겨지지 않으면 이 크고 영원한 세월의 공간속에 자기는 아무런 흔적을 남길수가 없습니다. 이 생명의 의미를 부여하자면 반드시 우리 씨족사에 영원히 남길 수 있는 족보(族譜)에 나와 내 가족의 이름들이 반드시 실려져야 할 것 입니다.

족보라고 하면 경시하는 사례들을 우리가 많이 봅니다. 또 족보는 고리타분하다는 인식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완전히 잘못된 생각 입니다. 참으로 안타깝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옛날 왕조 시대에는 조정에서 인재를 뽑을 때 그 사람의 인적사항을 알아보기 위한 자료로 족보를 확인했습니다. 족보가 없는 사람은 과거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門中에서 지금과 같이 족보를 일제히 할 때 등한하여 몇 차례에 걸쳐 빠지게 되면 먼 훗날에 가서는 자손들이 자기조상의 내력 즉 뿌리를 찾고자 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심지어는 못 찾고 포기하는 경우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족보를 경시하는 무관심속에 그냥 지나쳐 버려 누보(漏譜)시킨 윗 어른들의 잘못으로 빚어진 결과인 것입니다. 이 大同譜사업은 방대하고도 어려운 사업이므로 자주 할 수 없는 사업임을 종현들께서는 잘 아실 줄 믿습니다.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인터넷 大同譜사업은 참으로 우리 門中의 크고도 의미있는 중요한 사업인 것입니다. 과거 우리 조상님들이 남겨 놓으신 옛 족보들을 총망라하고 이 文書들을 기초로 하면서 내용의 진위등도 검토되고 불가피한 내용의 오류등은 부분적으로 바로잡게 되며 이어서 참여한 우리 후대들로 이어지게 하는 작업이 될 뿐 아니라 또 현시대상에 맞도록 現代化된 전자족보로 편제하여 완성후에는 노소불문하고 쉽게 찾고 검색해 볼 수 있는 족보로 만들고자 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종래의 생각을 하고 계신 종현들이 계시다면 위에 말씀드린 일들을 새로이 인식하셔서 우리의 후대들을 위하여 빠짐없이 참여 하시도록 간곡히 당부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정부에서는 개정 가족법에 의하여 모든 가족관계를 분화시켜 정보누출을 최소화하고 남녀평등권을 신장시켜 나간다는 명분으로 氏族의 人的관리를 더욱 어렵게 할 조짐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사람들의 뿌리 찾기 등을 더욱 어렵게 만들어져 갈 우려도 있게 됩니다. 우리는 이런때 일수록 사라져가는 氏族관리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族譜관리를 더욱 정밀하고 확고하게 만들고 관리하여야 할 必要性을 느끼게 됩니다.

모쪼록 종현 여러분의 현명하신 판단으로 이 大同譜編纂事業이 全國의 어느 姓氏보다 모범적이고 앞선 成功的 事例가 될 수 있도록 성원과 지도편달을 재삼 당부드리는 바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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