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육래 종친회 이사가 지난 9월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써 왔던 글을 모아 수필집「길따라 바람따라」를 출간했다. 이 수필집은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는 머물고 싶은곳, 2부는 산길따라, 3부는 강건너 옛길따라, 4부는 다시 찾아본 발자취 5부는 시민축제의 거리, 6부는 한강따라 천리길, 7부는 한올의 실크로드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손육래이사는 전남 보성 태생으로 연세대 공학대학원을 나와 행정자치부 청사기획관 이사관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2년 문학상 수상으로 문단에 데뷔하여 문학회원으로 활동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