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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으로 살지말고 어르신으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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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손교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2-04-18 17:51 조회1,53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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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나라의 현실이 노령화 사회로 돌입됐다고들 합니다.
과연 노인들이 사회의 정신적 지주로서 젊은 이들을 이끌고 있는지..
다소의 의문점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정신빠진 모 정치인은 심지어 투표할 때 노인들은 집에서 쉬시고
어렵게 나와서 투표할 게 뭐있냐? 하는 자도 있는가 봅니다

이웃나라 일본은 노인들이 어떤 사고로 사는 지는 몰라도
사회 분위기 자체가 노인을 도외시 할 수 없다고들 합니다.
우리 사회도 노령화 사회에 걸 맞게 행동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한번 다 같이 생각해볼 기회를 가지며 좋은글에서 인용하여 다음 글을 게재합니다.


      노인으로 살지말고 어르신으로 삽시다

노인은 늙은 사람이고
어르신은 존경 받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몸과 마음이 세월이 가니 자연히 늙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자신을 가꾸고 활기차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 생각과 고집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이해와 아량을 베풀 줄 아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를 자기 기준에 맞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좋은 덕담을 해주고, 긍정적으로 이해 해 주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에게 간섭하고, 잘난 체 하고, 지배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어르신은
스스로를 절제할 줄 알고, 알아도 모른 체 겸손하며, 느긋하게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대가없이 받기만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베풀어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고독하고,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주변에 좋은 친구를 두고 활발한 모습을 지닌 사람입니다.

노인은 이제 배울 것이 없어 자기가 최고인양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언제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가 사용했던 물건이 아까워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물건들을 재활용 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노인은 공짜를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그 대가를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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