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贇자를 윤자로 쓸 것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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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군사공 영파 47대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1-04-26 21:09 조회1,54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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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에 있는 옥편이 1961년도에 만들어진 명문 신옥편이라는 상당히 크고 좋은 옥편입니다만 그곳에 贇을 윤자로만 표기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贇자을 윤자로 사용하고 있고 IT시대를 살아가야 할 후손들 편의에 맞추어서 종중 차원에서 윤자로 하였으면 합니다.
종중회의에서 결정했으면 합니다.
족보는 자손들이 널리 편하고 쉽게 읽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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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교영] 밀성군 할아버지 휘(諱)에 관하여 (2011-04-26 14:25)
안녕하십니까
올려놓으신 내용 잘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贇은 윤자가 맞습니다
그러나 贇자는 “예쁠 빈” 자와 “예쁠 윤” 자 두가지 모두 씁니다
참고로 대법원 홈페이지 인명용 한자 예규에도 “빈”자로 나와있습니다.

다만 컴퓨터 한글 프로그램으로 문서 작성시
한글을 한자로 변환 할 때는 빈자에 “贇” 자가 없고 윤자로 쳐야만 “贇”자가 나오니
편의상 그렇게 작성할 뿐입니다
그러니 앞으로 밀성군 할아버지의 휘(諱)는 한글로는 “빈”으로 표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홈페이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손교영님의 댓글

손교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리 조상님들의 휘(諱)는 후손인 우리들 자의로 바꾸어 부를 수는 없다고 봅니다. 옛날부터 "빈"할아버지로 알고 있는데 어찌 바꿀 수 있겠읍니까. 다만 컴퓨터는 빈자에 "贇"글자를 추가하도록 프로그램이 변경되어야 겠지요. 아무튼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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