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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音(원래의 음)은 "달아날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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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대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8-09-16 18:23 조회9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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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님 안녕하세요
의문점이 생기는것은 당연하지요
遯자는 "달아날 둔"으로 컴퓨터나 옥편에 나와 있습니다.
큰자전에보면 本音(원래의 음)은 "달아날 돈" 이라 나와 있음.
한자를 풀어보면 길갈착(책받침)자와 돼지돈(豚)자가 합성되어 만든 한자입니다.
길갈착(책받침)은 의미요소로 쓰였고 돼지돈(豚)은 발음요소로 쓰였습니다.
"돼지가 달아나는 모양"을 본떠 만든 글자로 "돈"으로 발음하다 "둔"으로 변천된것으로 보임.
옛 선조님의 휘나 호를 접하다보면 지금은 없는 글자도 많고(과거에는 쓰였지만), 옛날에 없던 글자인데 이름지을때 글자를 만들어 작명한 휘자도 많이 나옵니다.
예를들면 밀양손씨 19세조 휘 贇 자 선조는 컴퓨터나 일반옥편에는 윤자로 나오는데 밀양손씨에서는 "빈"로 쓰고 있습니다.(옛날에는 빈자와 윤자로 쓰였음)
- 관리자 손대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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