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종친회 부회장이시며 (사)그린환경운동본부 총재 손영채 박사가 월간 종합문예지<문학세계>에서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손 박사는 월간 종합문예지인 <문학세계>335호(2022.6월호)에 3편의 시 작품(어머니, 낙엽인생, 별1)을 출품해 신인문학상에 당선됐다.

심사위원(김천우 지준기 윤제철 정진국)들은 심사평에서 “그는 이미 시인으로 등극한 듯 시의 묘미를 진솔하게 이끌어” 가고 있다고 평했다. 특히 ‘별1’이란 시에서 한 폭의 그림처럼 물결치는 시로 승화시켜 공감대를 높이고 언어의 구사력도 탄탄하다며 칭찬했다. 또한 “시편마다 진정성”이 담겨 있으며,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비유를 통하여 풍부한 어휘력과 깊은 사고력을 묘사하여 이미지를 선명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명품시인으로 성공하길” 기원했다.

손 부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인문학에 관심이 많아 고등학교 특활반 문예반장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글쓰기를 가까이하였다. 오랫동안 지구촌 환경 살리기 자연 환경보전운동을 앞장서오며 자연을 마주하여 틈틈이 글 쓰는 습관”이 당선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기쁨에 차 “시와의 만남은 잘한 일이며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어디에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작가로서 배움의 길을 걸을 것”이며, “봄꽃은 화려하다지만 여름꽃은 푸르름이 가득해 수수하다. 자연에 순응하며 수수하게 꽃피워 가슴에 품어 풍류가인으로” 살겠다고 고백했다.

손영채 부회장은 합천 대병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수료하고, 한양대 공학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한양대 도시대학원에서 도시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주)해승종합건축 대표를 맡아 도시환경 정비사업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특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 표창”을 수상했다. 그리고 (사)한국주택학회 도시재생학회, 경관도시학회 등에서 친환경 도시분야의 학술연구에 앞장서 활동하고 있으며 재경경남도민회 이사, 재경합천군향우회 상임이사, 사랑의녹색운동본부 부총재, (사)녹색환경창조연합 대표, (사)그린환경운동본부 총재로 많은 사회 활동에 참여하였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 환경안전 실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작년 11월12일 열린 ‘제6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 시상식’에서 지구촌 환경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자연환경 보존, 안전실천 운동 홍보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학 분야에도 진출한 손영채 부회장 (사)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며, (사)세계문인협회 이사. (사)월간<문학세계> 운영·홍보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밀양손씨중앙종친회 손영채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