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게시판

自然의 調和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대들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2-11 16:35 조회3,026회 댓글0건

본문

대한불교 조계종 자운 스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도편수 님의 글을 읽다보면 자생을 떠나서 삶을 살아가는 무지가 생각 나신다고 이야기를 햐셨는데 아직도 그 뜻을 헤아리지 못하는 나의 철없는 생각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노자(老子)의 말씀에 " 함부로 남의 말을 하지말라 남이 알아서 않될일을 처음부터 하지 않는것이 제일 좋고 남이 이러니 저러니 말하지 않게 하려면 처음부터 말하지 않는것이 제일 좋다 " 고 하였습니다,

현대의 우리 민족의 생활이 왜 이렇게 주관과 민족성이 없는 종교 천국이 되였는지,,,,,,?
한심한 일이 아닌가 생각 됨니다, 부처님의 불경 경서는 도덕관을 나열한 말씀이며 육십육권이라는 성경을 읽어 보아도( 6독을 하였는데,,,) 선지자들에 말씀은 모두가 같다는 사실입니다,

종교의 믿음이란 유교나 불교는 그렇지가 않은데 그러나 특히 예수교라는 것은 독재성으로 시작하여 온통 이스라엘 유대인에 역사를 수록한것 뿐이며 세계인 오대양 육대주 사람들에 대한 역사나 의식은 없으며 우리 민족사의 정서의 역사도 없으며 유대인 그들만의 정서와 생활 환경을 말한것 뿐이지 우리민족 역사 문화관계는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정신나간 사람들의 모임은 다 그렇지만 우리는 유대인이 아니다, 성령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 나를 이시대에 살게하신 조상님들이나 제대로 고마운 맘으로 모시며 살아야 하는데 우리는 예수에 후손도 아니며 석거의 후손도 아니다, 신앙이란 다 그런것 아닌가 ?

민족의 주체성은 없고 독재성이 만연해 유일신으로 과장하여 민족성이 파생시키며 영을 먹고 살라고 하는데 현대에 우리나라 교회 목회자들 보며는 사랑을 외치며 목회자들에 이기적인 기업 종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되고 있지 않는가 ?,

문화란 민족마다 다른것 아닌가 ?

언어란 마음을 나타내는 소리이며 문자(文字)는 마음의 그림 입니다,
속 없이 지꺼림도 못된 짖이고 제대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림을 그려 보여줌도 좋은 일은 않일 겜니다,

서산에 높이뜬 구름에 노울 색채(色彩)는 사물을 잘 그리는 미술가의 채색보다도 색감(色感)이 더욱 아름답다고 하며 산바람은 갈대밭과 숲을 가로세로 로 지나며 그동안 산사를 건축하기 위하여 피리소리를 불고가고 온갖 규제와 재정에 어려움을 극복하며 사찰을 짖기위해 산판을 내어 큰 떡갈나무나 아름드리 적송나무 숲속을 지날때 느끼는 감정의 소리는 거문고 소리같은 속깊고 투벅한 소리를 내는 자연의 소리가 아니던가 ?

현대 사회에서는 도편수를 맏게되면 재물에 흥행을 생각 하는데 정말 부끄러운 일 아닌가 ?
작품인 건축물을 생각하며 현대에- 밝은 계산에 공정법을 떠나 진행하며 작품만을 생각 하는 것이 고건축 도편수 라는것을 말씀 드리고 싶다,

일반인이 느끼지 못하는 체험은 모든 목재를 자연과 함께하는 편수목자들에 인간적인 삶에 남이 느끼지 못하는 아름다운 살에 과학이요 함께 자연을 공생하는 관계라 할수 있습니다,

우리 중생들은 그 자연의 언어를 듣지 못하고 지나치고 있다,,,,,,
정월 대보름을 지나 우수를 맞이 하는데 언덕 냇가에 한겨울 얼었다가 봄을 맞이 하려는듯 얼음이 녹아 그물이 바위를 두둬리며 흘러가는 소리와 은은한 하프 소리를 내며 흐르는 물소리도 자연의 소리(언어)를 듣게 될것입니다,

자연의 소리란 조화(調和)롭고 우리 인간이 흉내낼수 없는 소리라고 하는데 우리내 인간들은 남들이 나를 싫어하면 내 얼굴에 침을 밷더라도 모른척 하고 딱지 않아도 자연히 마른다는 타면자건(唾面自乾)이라는 말씀이 있드시 심보 사나운 사람들이 하는 짖도 빙그래 웃으며 대꾸하지 않으면 삭아 없어짐니다,

착한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모두다 그렇게 행동을 하나 봅니다,

요즈움 자연인 이라는 자막과 함께 산속이나 외딴 해안 섬에서 자연이 주는대로 살아가는 방영하여 주는 모습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나도 저렇게 살아갈수 있을까 ?

산사(山寺)를 건축하는 도편수(都片首) 로서 일상의 생활인 으로서 산속이나 외딴섬에서 전국 어디거나 자연이 주는대로 살아온 나의 팔십의 평생을 목전에 두고 지난날의 추억(追憶)이 눈시울을 적시게 합니다,

하늘은 사계절중 봄을 가장먼저 만들어 놓았으니 봄을 으뜸 이라고 말들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봄을 가장먼저 기다리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내 문지방을 넘지 않은것 같은데 봄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한촌지춘(閑村之春)이란 " 이원재 " 선생의 시(詩)가 있다,

신춘래사적(新春來似賊) ㅡ 새봄이 도독처럼 오는군아
산설위랭천(山雪爲冷川) ㅡ ㅜ산에 눈ㄴ은 차거운 계곡을 이루고
남연미귀소(南燕未歸巢) ㅡ 남쪽의 제비는 아직 둥지로 돌아오지 않았는데
노처제조침(老妻製釣針) ㅡ 늙은 아내는 낚시 바늘을 만드네

퇴계 이황(李滉) 선생의 평생 좌우명으로 삼은 글귀도 봄의 매화로 비유하며 살았다,
매경한고발청향(梅經寒苦發靑香) ㅡ 매화는 추위에 고통을 이겨내고 비로서 맑은 향기를 풍긴다,
맞는 글귀 이다, 세상살이 힘들어도 참고 감내하면 좋은 날이 많이 오는 것을,,,,,

불시일한철골(不是一寒撤骨) ㅡ 추위가 한번 뼈에 사모치지 않을것 같으면
쟁득매화박비향(爭得梅花撲鼻香) ㅡ 어찌 코를 찌르는 매화 향기를 얻을수 있으리오

요즈움 모든 사업과 장사가 잘 되지 않아도 기다리다 보면 웃을날이 오겠지요,,,매화향기 처럼,

오늘이 정월 대보름,,,,,,
십오야 밝은달을 마주나가 보며 지불놀이 달음질 하며 지난날 어린 동자시절을 생각하게 된다
마을 어귀 언덕에 올라 달님께 소원 인사를 하던때가 그 언제 이였던가 ?

어릴적 삼베 껍질을 벗긴 대짚으로 길고 둥굴게 내 나이와 같은 매를 지어 내 나이와 같은 매가 탈때 까지 동천에 떠오르는 달님을 보며 아래위로 흔들어 태우다가 보면 남은 불은 바닥에 놓고 좌우로 뛰어 넘으며 액매기를 하며 우리의 민속적 달맞이를 하던 명절이 이제는 기억조차 아물아물 새로워 짐니다,

오기일(烏忌日) 이라고도 부르는 오늘 우리 민족은 옛부터 설, 단오, 추석, 과 함께 민족의 사대명절로 여기였고 달이희면 비가 많이 내리고 붉으면 가뭄이 들고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오고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옛 선인들께서 말씀 하셨는데 오늘 十五夜는 달밝은 밤이니 풍년이 예약은 되였을 것으로 믿고 년중 계획을 세워봄도 괜찮을 것 입니다,,,,,,

오늘이 정월 대보름,,,,,
십오야(十五夜) 달을보며 동네어귀 언덕에 올라 달님께 소원을 빌며 인사를 하던 때가 언제 였던가 ?, 어릴때 집안 형님께서 삼배껍질을 벗긴 대짚으로 길고 둥굴게 내 나이많큼 볏짚으로 길고 둥글게 매듭을 지어 만들어 주웠다,

내 나이만큼 매듭이 탈때까지 달님을 보며 아래위로 흔들어 태우다 끝매듭까지 타면 남은불은 바닥에 놓고 나이만큼 좌우로 뛰어넘으며 한해의 무병장수를 빌던 민속적 달맞이 기제를 하였는데 이제는 기억조차 아물아물 합니다,

오기일(烏忌日) 이라고도 부르는 오늘 우리 민족은 옛부터 설,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여기였고 달이 희면 비가많이 내리고 붉으면 가믐이 들며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오고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하늘을 보며 그해의 농사를 점치기도 하는 보름인데 올해의 십오야(十五夜)는 어떤 모습일런지 궁금 합니다,

오늘밤이 지나면 大學에 나오는 말씀처럼,,,,,,,
일가인양일구흥인(一家仁讓一國興仁) ㅡ 한집안이 양보하면 온 나라가 겸양하게 되며,
일인탐려일국작란(一人貪戾一國作亂) ㅡ 한사람이 탐욕스럽고 도리에 어긋나면 온 나라가 혼란함,

일행 이행이 되어야 하고 상행이 되면 모두가 싫어한다
갖이려고 하지말고 양보하며 조용한 사회가 되였으면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