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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자의 오기, 탁자는 작명용으로 만든 한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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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대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07-03-14 13:33 조회1,3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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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님 안녕하세요
10세조 휘 경재의 경자는 휘자 한글 토를 달면서 갱자를 오기한것 같습니다.
21세조 휘 탁의 탁자는 옛날 관습으로 이해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선조들이 한자를 만들어 작명한 것입니다.
옛날 사람이름을 작명할때 특히 외자인경우 돌림자가 없는 관계로 음(卓:탁)을 먼저 정하고 부수(貝:조개패)를 붙여 새로운 한자를 만들어 이름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음과 뜻이 있는 한자는 아니고 이름에만 나옵니다.
따라서 휘 탁자의 음은 본글자(卓:높을탁)의 음인 "탁"으로
뜻은 부수를 제외한 본글자의 뜻인 "높다"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될것 같습니다.
- 관리자 손대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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