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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들의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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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대들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8-10 09:07 조회1,6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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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팔월,,,,,
평년보다 올해는 유난히 매우 덮고 습도도 높구나
매미는 6 년 이상으로 땅속에서 성충으로 살다가
종족(種族) 번식을 위하여 땅위로 나온다고 한다,

어느 종류는 16 ~ 18 년을 땅속에서 지내다 나온다고 하는데~~~~
내방 창(窓)가의 감나무 꼭대기에 매달려 온힘을 다하여 울어대는 말 매미,,,,,
어였하게 신방을 차렸는지 이중창으로 울어댄다,

귀(耳)가 따가와 휴식의 낮잠마져 포기 하여야 겠는데 한 놈이 울면 한 놈은 쉬고 번갈아 울다가도 이중창으로 룰어댄다, 뭐 ? ? ?,,, 사라의 세레나데가 따로 있겠는가 ?
내 귀(耳)를 때려주는 저 매미 소리가 세레나데 아닌가,,,,,,,,?

사랑은 꼭 붙어만 있으면 않된다, 가끔은 공간 형성이 있어야 사랑의 하나님도 춤을 추시고
지나가는 공간이 있어야 사람에게도 공간이 필요 하느니라,,,,,
아마 저 매미들도 번갈아 쉬어가는 공간을 찾는가 보다,,,,,

사랑 하기는 쉬어도 그 사랑을 지키기는 어렵다는데 매미처럼 짝을 찾으려는 기다림도 좋을듯 싶다, 요즈움 처녀 총각들에 사랑은 너무 쉽게 생각 하는것 같다,
기다림의 여운은 갈수록 깊어 가는 것을,,,,,,,! ! !

당신의 머리카락 냄새가 내 코끝에서 심장까지 머물때 나는 장미의 향기(香氣)를 알았습니다,
오늘은 한여름 불타는 사랑처럼 더위를 이겨 내면서,,,,,,
불이쎄면 불상사가 나고 근심의 불이쎄면 울화병이 생긴다,
오늘은 더운날 마음은 서늘하다고 생각하고 웃음으로 하루를 보면서

칠월이는 인사도 없이 장마를 데리고 가 버리고 자기들이 가면 우리곁엔 아무도 없는줄 알지마는 우리에겐 팔월이가 잡아 당기고 있는데 아마도 샘나리라,,,,

납작 업드려 보내는 삼복중 초복이와 중복이는 잘넘어 왔는데 마지막 한고개를 무탈하게 넘겨 우리의 가을을 맞이하자, 장마가 끝나니 고추 잠자리가 퍼져 천변(川邊) 산책길에 내 걸음
재촉하듯 앞장서 보면 아마도 휴가철이 절정인가 ? 삼삼오오 가족이나 떠나는 사람들을 보면서 무엇이 삶이고 무엇이 늙음이고 무엇이 죽음인가 ?

탁상 공론이 무엇인가 ? 현재의 행정은 발굴 행정이라 하고 지난 과거의 행정은 탁상공론 이라 하는데 현재의 행복은 죄선(最先)을 다함의 삶이요 이러한 삶이 오래되여 편해짐이 늙음이요 영원히 사는것을 죽음 이라면 틀린 것일까 ?

사람은 모든면에서 양면성을 지니는데 生과 死에 대해서도 그렇다고 보는데 어떤 사람은 살기 위하여 발버둥을 치고 또 어떤 사람은 쉽게 죽어 버리려고 한다, 사람은 젊고 아름다운것을 좋아하며 늙고 쭈글쭈굴하고 볼품없는 것을 싫어하고 그러나 우리 모두는 늙고 병들어 죽게 마련 입니다,

사람은 이와같이 그 열매 곧아들과 딸을 장성 기키고 늙고 병들어 볼폼없는 모습으로 변해 가는데 이러한 현상은 지극히 당연하고 자랑스러운 것이며 우리는 그와 같은 모습에 오히려 존경심을 가져야 한다, 늙고 추하고 변해가는 것을 두려워 해서는 않된다,

늙으면 쉬게 되는 것이고 죽는다는것은 있던것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기 때문에 더 편히 쉬게 되는 것이다, 인생이란 배를타고 강을 건너가는 것과 같으며 강 저편에 닿으면 배를 버리고 뭍으로 올라가서 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세상에 살면서 어찌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
내가 잘나가거나 못나가도 질시와 질타는 있게 마련 이데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 주는 지표인 것이다,

사람들에 심보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 있는데 그 치우쳐저 있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의 성찰 입니다, 그모든 수단들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모든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 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백명에 친구가 있는 것보다 한명의 적이 무섭다고 하였는데 이는 백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 준다고 해도 마지막 남은 한명의 적이 나를 무너트는 것은 충분 하다는 것이며 그래서 세상사는 것을 뒤돌아 보라는 것이다,

지금내가 강하고 세다고 보잘것 없다고 무시 했다가는 어느 세월에 내앞에 강한 사람이 서 있다는 것이 그것은 거짖없는 현실 일 것이다,행여 오늘 매듭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시고 오래도록 풀리지 않는 매듭이되여 훗날 아주풀기 힘든 매듭이되여 가고 있다는 것이다,,

고속도로 길이 꽉 막히니 고향에 부모님께 친척들께 친구를 돌아보고 인사들이고 악수하고 즐겁게 보내시는분들 많죠 ? 어깨에 힘주며 (재산쬐꿈 있다고) 외국으로 떠나는 사람보다 고속도로 메운 분들이 애국자 이시다,,,,,,우리땅 좁다고 하여도 못 가본곳이 얼마나 많은가 ?

외국갈 돈으로 산좋고 물맑고 경치좋은 곳을 찾으면 어디가 덧나는지,,,,,
고산유수정상투(高山流水情相投)
" 높은 산에서 흐르는 물에 서로 정을 나누고 싶다 " 고 하였다,

종심(從心)에 족불족(足不足)이라 하였나 ?,,,,,,
이 더위에 집 떠나면 苦生이라 모두들 말하는데 새벽부터 집 떠나는 사람들에 눈에 뛴다,
아직 휴가철이 많이 남아 있는데 나홀로 여행인가 ?

사람들이 많이 북적 대는곳으로 가려나 ?
휴가 여행을 휴일만은 아닌것 같은데 현대의 삶에 도피인지도 모르겠다,
짧은 시간 이지만,,,,,,휴가 즐기고 집에 돌아 올때에는 충전된 머리와 새로운 힘이 되여 신나게 출발 하는것이 계기가 되였으면 좋겠는데 해방둥이로 태어나 나이가 벌써 종심(從心)에 서있는 필자는 휴가가 없다고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어야 하는가 ?

올해는 열대야가 심해도 너무 심한것 같은데 선풍기 틀고 뒤척이다 잔시 잠못이루는연속 상연의 밤인데 뒤척이다 보니 삼라만상의 고뇌와 슬품과 즐거움이 혼자 누리고 사는것 같으며 인간사 세가지 행동의 분류와 관계설성으로 이루워 진다고 합니다,

행동(行動)에는 첮째는 ㅡ 자기 목적을 위하여 열심히 행동하는 사람,
둘째는 ㅡ 법과 원리(규율)를 위하여행동하는 사람,
셋째는 ㅡ 책임에 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이렇게 분류해 두고

관계설정에는 첮째로는 서로와 서로를 물건(물품)으로만 교재하는 인간형을 말하며
둘째로는 나를 상대를 하나의 품목 이용의 가치성 으로만 교재를 말하며
셋째로는 서로가 서로를 인간적으로사랑하며 교재하는 형으로 분류하는데

나는 세가지 분류나 관계 설정에 어디에 속할까 ?
누구에게 나 어때 ? 하며 물어볼수도 없는 문제 인데 묘 한것이 인긴사(人間史)라 생각된다,
존재(存在)에도 꼭 상대가 있음을 알겠는데 강(江)없는 다리는 소용없는 존재이고 멋있고 웅장한 높은 산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산을 바쳐주는 깊은 계곡이 있게에 존재 하는 것 ! !

인간의 삶 자체가 강적한 속박의 틀에 묶여 있다는 인식과 생각에서 물어보고 싶다,,,,,,,,?
벌이도 없는 몸으로 그동안 몇푼 모아 놓은것 몇푼 쓰더라도 일어나서 느린걸음 일지라도 주변에 있는 야산을 찾아 땀을 흘리며 오름도 좋을듯 싶다,
바람이 솔솔부는 나무 그늘에 앉아 땀 닦으며 쉬어갈 지라도,,,,,,,,

일어나 물한통 들고 한 갖진 산 기슭이나 다녀 오심이,,,,,,
내게는 여름 휴가도 없다고 말했는데, 이렇게 일상생활 이나 일에 좇기여 못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한(閑)하실때 멋지게 다녀 오심을 바라며 막바지 휴가를 의미있게 보내시기를 종원으로서 바람니다,,,,,,,,,^&^,




北部支會長 明泉公派 梧南支會 孫 秉 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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