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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갑자(三千甲子) 동방삭(東邦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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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대들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07-03 07:19 조회1,7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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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 생활중 말(言)이란 조심해야 하는데 말에는 묻는말, 깊은 뜻이 담긴말 , 감추어야 할 말, 일상 생활의 대화(對話)를 많이 하는데 그렇다고 유구무언(有口無言) 말하는 입은 있어도 표현 해야할 말을 안한다고 한디,

몇해전 부터 종친회(宗親會)에 참여 하면서 세거지(世居地) 라는 단어의 뜻을 알게 되였는데 세거지란 흔히 양반 가문(家門)의 집성촌(集姓村)을 말한다고 하며 그래서 세거지(世居地)의 여부로 양반과 평민을 구분하며 바로 이 싸가지 없다는 말은 세거지가 없다 라는 말에서 유래(有來)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계절(四季節)중 한여름 전국의 날씨는 가마솟 불볓 더위에 지치고 시달리는 모습이 가련해서 한줄기 소나기가 그렇게 반가울수 있을까, 이달 중순을 지나 삼복(三伏)중 초복(初伏)이 시작 되는데 청승맞게 울어대는 매미와 이름모를 벌래들에 울음소리를 들으며 제비는 창공을 날며 먹이를 물어 나르는 모습을 보면서 하절기(夏節期)는 그렇게 시작 되였습니다,

한겨울 계절(季節)은 세월을 낳는다고 하더니 하절기(夏節期)에 닥아올 삼복(三伏)중 더위와 갈증이 괴로워 설원지절(雪原之節)을 그리워 하며 지난 주말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천안(天安)에 살고있는 손자(孫子) 놈들이 찾는 다기에 보러 갈까 생각 하였는데 뜻밖에 부음(訃陰)의 연락을 받게 되였다,

이승과 마지막 이별(離別)을 고(告)하는 망자(亡者)의 고통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닥아올 아름다운 세월을 맞이 하지도 못하고 떠나는데 화장(火葬)이던 수목장(樹木葬)이던 매장(埋葬)이던 상례제절(喪禮祭節)을 치루는 가족들은 얼마나 힘이 들겠으며 우리 민족의 풍습(風習)가운데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사례(四禮)중 가장 복잡하고 힘든것이 장례식(葬禮式) 절차인것 갔습니다,

요즘 장례운구(葬禮運構) 하는 모습을 보면 비상등을 켜고 선도 차량의 안내를 받아 영구차랑과 가족과 친지들이 차량의 뒤를 따라 장지(葬地)로 가는것이 일반적인 형상(形常) 입니다,

망자(亡者)가 누구인지 왜 저승길을 가는지 그 사연은 모르는 일이나 옛날 같으면 행여 앞에는 숱한 만장을 앞세우고 상두군의 향두가나 만가(선소리)의 구구절절한 가락으로 유가족의 애절함을 부축이며 모두가 슬퍼하는 광경이 구경거리 였는데 요즈움은 북망산(葬地) 가는길이 왜 그렇게 빠르고 싱겁기가 그지 없을까 ?,,,, ( 북망산은 중국에 있는 공동묘지 ),

지난날 우리민족의 장례문화(葬禮文化)는 마을사람들과 친지들이 장례를 치르는데 하관을 모신 자리에서 구슬픈 선소리에 맞추워 회방아를 다지는 소리가 구슬프게 사성을 넘어 동리 어귀에까지 메아리치며 여름이면 잠시 쉴틈을 이용하여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겨울이면 추위에 지친 방아꾼들은 소주 한잔술로 몸을 풀고는 합니다,

현대의 장례절차(葬禮節次) 의 맹인이 행여가 아니라 영구차로 떠나는데 애절한 모습은 간곳없고 현대의 장례문화(葬禮文化)는 싱겁기가 그지 없는데 망자(亡者)와의 정(情)과 인연을 정리하며 남겨진 사람을 안심(安心) 시키고 위안하여 슬품을 잊게 자리 매김을 하여야 합니다,

선소리(船所里)는 우리 민족의 민요(民謠)의 한 부분이며 시가문화(詩歌文學)의 기본인 만가(輓歌)에는 민요 중에서도 선소리라 하여 주로 회심곡, 초한가, 역음수심가, 명산지리가, 장기타령, 적벽가, 청춘가 새타렬, 상사디여 등인데 망자(亡者)가 한생(限生)을 마치고 장지(葬地)로 슬픈 노래가락으로 행여를 매고 상여꾼인 향도군(香徒軍)이나 회방아를 다지는 군밤님네 들의 화답(和答)하여 부르는 노래 소리를 말합니다,

굳이 생자필멸(生者必滅)의 이치(以値)를 말하지 않더라도 생명이 있는 모든것은 언제 인가는 돌아가야 한다는 진리(眞理)와 순리(純理) 인지는 알지만 사람이란 태어나서 누구나 오래 살고 싶은것은 예나 지금이나 모두가 바라는 것인데 中國의 무소불위(無所不爲) 진시황제(秦始皇帝)도 생명을 연장하려 불노초(不老草)를 구(求)하려 하지 않았는지요,

태어남은 순서가 있어도 죽엄길에 노소(老少)가 있는가 생명이란 그런 것인지,,,,,
中國의 동방삭(東邦朔) 이는 삼천갑자(三千甲子)를 살았다고 야담(野談)으로 전(傳)해지고 있는데 한 갑자甲子)가 60 년 이면 18만년을 살았다는 계산인데 아무리 전설(傳說)이지만 믿어야 할지,,,,,,?

우리 종원(宗員) 여러분은 한강의 지류(支流)로 용인에서 발원하여 송파와 강남구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드는 35,6 Km 의 탄천(炭川)의 유래(有來)를 알고 계시나요 ? 사람은 누구나 장수 한다는 것을 모든 인간에 욕망(慾望)이 있고도 남음이 있으나 까마득한 세월을 살아 왔다는 그 자체가 대단히 허황되고 터무니 없는 이야기 이지만 재미있는 설화(說話)라고도 생각 할수 있습니다,

일설(一說)에 삼십갑자(三十甲子)에서 점하나 잘못찍어 삼천갑자(三天甲子)가 되였다고는 하나 사십갑자(四十甲子) 라고 해도 2,400 년 이나 됨니다,
성경에 가장 오래 살았다고 960 년 이라고 하였는데 믿어야 할지말지 필자는 그져 三甲子(180 년)는 커녕 二甲子 (120 년)만 살아만 바도 소원이 없겠습니다,

삼천갑자(三千甲子) 18 만년을 살았다는 동방삭(東邦朔)이 아무리 꽤가 많다고 이것은 필경 염나대왕의 실수 이거나 저승 사자인 일직사자나 월직사자의 직무유기로 밖에는 상상할수 없지만 늙지않고 오래 살려고 버텼던 진시황제가 이 이야기를 들었다면 아마도 가슴을 치고 통곡할 일이며 잠을 못 이루웠을 것입니다,

전설(傳說)에 의하면 저승 이라는 지옥에는 10 명에 왕과 18 명의 장관(長官)과 8만명에 이르는 옥졸(獄卒)이 있다고 하는데도 저승 소환자에 있어야할 동방삭(東邦朔)의 이름을 빠트렸던 겄입니다,

야담(野談)에 의하면 동방삭(東邦朔)이 중국의 설화(說話)속의 팔선녀인 서왕모(徐王母)가 심어논 복승아를 몰래 따먹고 인간 세계로 내려와 그렇게 오래 살랐다는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18 만년 후에야 이 사실을 알게된 염나대왕은 노발대발 하면서 동방삭(東邦朔) 이를 당장 잡아 들이라는 엄명(嚴命)을 내렸으며 특명(特命)을 받은 체포조장 일직사자와 월직사자가 막강한 실력자를 엄선하여 동방삭(東邦朔) 이를 체포하려 나서게 되여 중국 전역을 찾아 다녔으나 이를 눈치첸 동방삭이는 중국에서 더 피할곳이 없어 우리나리로 오게 되였던 겄입니다,

우리나라로 피신하여 오게된 동방석이는 가끔은 성남을 시발로 흐르는 탄천(炭川)에 들려 낚시를 즐긴다는 정보를 입수한 일직, 월직 두저승사자 들은 동방삭(東邦朔)을 체포하기 위하여 유인 작전을 폈는데 그 작전 이라는 것이 숫 몇가마니를 얻어다가 시냇물에 빨아 보이는 시늉을 내니 실로 어처구니 없는 짖거리 였습니다,

숫을 빨고 있는 모습을 지나가는 사람에 물으니 숫이 너무 검어서 하얗게 만들고 있다고 말하니 사람들마다 하나같이 별놈 다 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그러던 어느날 한 구경꾼이 " 내가 삼천갑자(三千甲子)를 살았어도 검정숫을 물에빨고 있는놈은 처음본다 " 며 혀를차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때 저승사자와 졸개들이 " 바로 이놈이 동방삭(東邦朔) 이로구나 " 하며 달려들어 동방삭이를 체포하게 되였습니다,

염나대왕의 실수로 18 만년 동안 세상을 비행하며 살아온 동방삭(東邦삭)이 인생 일대의 실수로 황천객(黃泉客)이 되였으며 그런 전설(傳說)로 인하여 그 숫을 빨았던 냇물 이름을 탄천(炭川) 이라고 이름을 하게 되였는데 탄천은 한강의 지류인 용인에서 발원하여 길이 35,6 km 송파와 강남을 거쳐 한강으로 유입되는 하천 입니다,

성남에서 시발되여 흐르는 탄천(炭川)에서 수(壽)를 다한 삼가 고인(告人)이된 동방삭(東邦朔)의 명복(冥福)을 빌며 문중 종친(宗親) 여러분의 열사(熱死 ㅡ heat death) 의 변절기(變節期) 고르지 못한 날일기 지혜롭게 승리 하시기을 기원 합니다,,,,,,,,,^&^,



北部支會長 明泉公波 孫 秉 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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