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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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孫秉熙)선생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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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孫秉熙)선생 동상

 

公의 호는 의암(義庵)으로 밀성군(密城君) 휘 빈(贇)의 25세손이고 국자진사공(國子進士公)의 원손(遠孫)이다.

1861년 辛酉년 4월 8일에 충청북도 청원군 북이면 대주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보국안민(輔國安民), 광제창생(廣濟蒼生)의 큰 뜻을 품고 갑오동학혁명(甲午東學革命)에서 제폭구민(除暴救民)척양척왜(斥洋斥倭)의 깃발을 들고 항쟁하였으나 외군의 개입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37세에  제2세 교조(敎祖) 최해월(崔海月)선생으로부터 동학의 도통을 이어받아 동학의 수습에 최선을 다하였다.

1919년 3월1일에는 민족대표 33인을 지도하여 기미독립만세(己未獨立萬歲)를 선도하여 옥고(獄苦)를 치렀다. 동학의 명칭을 천도교(天道敎)로 고치고 인재의 양성을 위하여 각급학교를 전국적으로 세워 나라의 기틀이 교육과 문화의 중흥에 달려있음을 강조하였다. 옥고를 치르고  병보석으로 풀려나 우이동 상춘원(常春園)에서 요양하다 1922년 壬戌年에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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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선생 유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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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희선생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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