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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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윤공(左尹公) 휘 효정(孝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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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윤공(左尹公) 휘 효정(孝貞)의 신도비(神道碑)

충남 당진군 고대면 대촌리

 

공(公)은 고려말의 관료로서 증조부는 국자진사공(國子進士公) 휘 숙재(淑才)이며 조부는 승명(承明)이고 부는 송백(松柏)이시다. 자(字)는 양지(養誌) 호(號)는 남은(南隱)이며 고려 우왕(禑王) 11년 을축(乙丑)에 문과에 급제하고 정3품 중정대부(中正大夫) 삼사좌윤(三司左尹)을 지냈다.

고려가 망하고 이씨조선 창업함에 공께서는 스스로 망국(亡國)의 한(恨)을 달래며 은둔 출사(出仕)하지 않았다. 후에 두문동 서원에 모셔졌다.

배위(配位)는 청주한씨(淸州韓氏)이다

 

左尹孫先生奉安文(幷實蹟)

先生諱孝貞密陽人官左尹(從三品) 及革命先生歸于楊州徐甄以詩送之췕曰山水何心今古待先生風味但高長 太宗屢徵不起臺諫請鞠 上曰嚴光不受漢爵夷齊不食周粟麗臣不事我何可罪也 嗚呼先生密陽故家高麗左尹國破君亡其奈天運遯于楊洲有誰相問竹松送詩和洩憂憤伊誰屢徵不畏臺鞠光不受爵夷豈食粟廉貪立懦穆若淸風杜門之洞數畝 新宮群賢一節合?宜同序爵奉安??鞠躬 (杜門洞書院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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