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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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대사 (손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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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un17-1.jpg상월대사(霜月大師) 휘 새봉(璽封)의 부도비(浮屠碑) 순천시 선암사(仙岩寺) 경내  

 

상월대사의 속성(俗姓)은 손씨(孫氏)이며,  숙종13년~영조43년, 1687년~1767년, 조선후기의 승려이다. 대선사(大禪師)로서 화엄종사(華嚴宗師)이며 대흥사(大興寺) 13대종사(大宗師)중의 1인이다. 자(字)는 혼미(混迷), 호(號)는 상월(霜月), 전라도 순천사람으로 목사공(牧使公) 휘 책(策)의 후예이다. 

1767년 10월, 81세의 나이로 "물은 흘러 원류(源流)에서 바다로 가고, 달은 떨어져도 하늘에서 떠나지 않는다(水流元去海 月落不離天), 기꺼이 대공(大空)의 섭리(攝理)에 순응하라"는 임종게(臨終偈)를 남기고 입적하였다. 저서로는 상월대사시집(霜月大師詩集)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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