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을 빛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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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공(聱漢公) 휘 기양(起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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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탄정(七灘亭)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칠리탄(密陽市 丹場面 美村里 七里灘)

 

오한공은 조선 선조(宣祖)조때 여러 요직 전적(典籍), 울주판관(蔚州判官), 영천군수(永川郡守), 창원부사(昌原府使)등을 거쳐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분투하였다. 특히 석골사(石骨寺)에서 대승(大勝)하였다. 광해군(光海君) 초기에는 혼정(昏政)을 개탄하여 장령(掌令) 목사(牧使) 직을 거절하고 하향(下鄕)하여 학구(學究)에몰두하며 많은 시문(詩文)과 저술을 남겼다.


칠탄정(七灘亭)은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칠리탄에 있으며 오한공 휘 기양(起陽)의 별서(別墅)이다. 후손 사익(思翼) 사경(思絅)이 중수(增修), 증축(增築)하고 공의 철조시(輟釣詩) 귀절을 취하여 “칠탄서원”을 칠탄정으로 고치고 이후 후손들에 의하여 여러 차례 중수(重修)되었으며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제72호로 등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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