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3일 일요일 경남 밀양시 교동 208번지 오연정(鼇淵亭)에서 개최한 석종회(회장 손기현) 행사에 추진위원장(孫洋琪)과 간사(孫敎泳)가 다녀왔습니다. 석종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위원장께서 축사를 하였으며, 이어서 회관건립 추진에 관하여 설명을 드리고, 가지고 간 팜플렛과 안내문을 나누어 드리고 회관건립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렸습니다. 아무쪼록 밀양에 계신 석종회 회원님들께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오연정을 간략히 설명 드리면 28世孫 손영제(孫英濟)할아버지께서 지으신 정자(亭子)이며 손영제 할아버지께서는 號가 추천(鄒川)이시며, 명종 16년(1561) 문과에 급제하여 사헌부지평, 성균관 전적 등을 역임했으며, 예안현감으로 부임해서 퇴계 이황의 문하에 나아가 강학하면서 선조 7년(1574)에 재산을 털어 도산서원을 설립하기도 하였습니다.

  석종회(石鐘會)는 밀양손씨뿐만이 아니라 밀양시에 계시는 평해손씨, 경주손씨, 월성손씨등 시조(始祖)이신 순(順)할아버지의 모든 자손이 모이는 행사로서 아주 의미있는 행사로서 총회 결산보고를 시작으로 임원선임, 장기자랑, 윷놀이 대회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석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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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립니다.

오연정 전경

오연정 현판

오연정 주련(柱聯)

왼쪽부터 석종회장(손기현)과 추진위원장(손양기)

왼쪽부터 손기현석종회장, 손백식종손어르신,손양기추진위원장,손한식어른신과 함께

참석자들

사회자

본부석

회장 인사

윷놀이 행사